블루리본·미쉐린·백년가게라고 적힌 글은 어떻게 보나요?

누가 확인해 준 것이라 다른 수식어와 다릅니다. 다만 후덜은 그걸 확인하지 않습니다 — 경계를 적었습니다.

‘블루리본’·‘미쉐린’·‘미슐랭’·‘백년가게’는 블로그에 아주 흔히 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기준으로 블루리본 73만·미쉐린 67만·미슐랭 81만·백년가게 29만 건이 걸려요(2026년 8월 1일).

이 말들은 ‘현지인 맛집’·‘찐맛집’과 성격이 다릅니다. 저 둘은 글쓴이가 스스로 붙이는 말이지만, 이쪽은 바깥의 누가 확인해 준 것이거든요. 미쉐린 가이드와 블루리본 서베이에는 공식 명단이 있고,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합니다.

백년가게만은 확인합니다

셋 중 백년가게는 예외입니다. 정부가 지정하는 제도라 명단이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돼 있거든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1,407곳). 그래서 후덜은 그 명단과 상호가 완전히 같고 지역도 맞는 곳에만 “백년가게로 지정된 곳입니다”라고 적고, 출처 링크를 함께 둡니다.

백년가게 전국 목록도 지역별로 보실 수 있게 해 뒀습니다 —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된 명단을 그대로 옮긴 것이고, 어떤 수치로도 줄을 세우지 않습니다(지역별 가나다순).

저희가 평가한 것이 아니라 정부가 지정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정되지 않은 곳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 전국에 1,407곳뿐이라 “아닙니다”라고 적으면 나머지 모든 가게에 없는 흠을 씌우게 되니까요.

블루리본과 미쉐린은 확인하지 않습니다

이 둘은 그 명단이 저희에게 없습니다. 저희가 보는 것은 네이버 검색에 공개된 블로그 글의 제목과 요약문뿐이에요. 그래서 어떤 가게가 실제로 미쉐린이나 블루리본에 올랐는지 저희는 모릅니다. 블루리본 쪽은 그 사이트가 자동 수집을 명시적으로 막아 두기도 했습니다 — 저희는 그 뜻을 그대로 따릅니다.

결과 화면의 제목에 자주 나온 말 칸에 ‘미쉐린’이 보인다면, 그건 그 가게 후기를 쓴 분들이 그 낱말을 자주 적었다는 뜻까지입니다. 그 이상은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말이 아니에요. 확인하시려면 미쉐린 가이드 공식 사이트나 백년가게 누리집에서 직접 보셔야 합니다.

‘방송에 나온 가게’ 모음은 있는데 이건 왜 없나요

후덜에는 방송에 나온 가게 모음이 있습니다. 블로그 글 제목에 프로그램 이름과 함께 적힌 가게 이름을 세어 만든 것이에요. 그래서 “블루리본도 그렇게 모으면 되지 않나” 싶으실 텐데, 재 봤더니 안 됩니다.

방송 글의 제목은 “또간집에 나온 ○○식당”처럼 가게 이름이 요점입니다. 그런데 블루리본 글의 제목은 “3년 연속 블루리본 받은 광안리 돈까스” 같은 꼴이라, 300건을 모아 세어 보니 가장 많이 나온 말이 ‘연속’ 7건, ‘받은’ 5건 이었습니다. 가게 이름이 모이질 않아요(2026년 8월 1일 실측).

이유는 짐작이 갑니다. 방송은 회차가 백 개 남짓이라 같은 가게에 글이 몰리는데, 블루리본은 선정된 곳이 전국에 수천 곳이라 한 가게당 글이 한두 건씩 흩어집니다. 그래서 만들지 않았습니다 — 이름이 제대로 안 모이는 목록을 올리면 찾아오신 분이 잡음만 보게 됩니다.

인증에는 시점이 있습니다

미쉐린과 블루리본은 해마다 새로 나옵니다. 작년 목록에 있었다고 올해도 있다는 뜻은 아니에요. 그런데 블로그 글은 지워지지 않고 계속 남아서, 몇 해 전에 쓰인 글이 지금도 검색에 보입니다.

그래서 후덜의 월별 그래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그 낱말이 많이 나온 글들이 언제 쓰였는지가 그래프에 그대로 나오니까요. 몇 해 전에 몰려 있고 그 뒤로 조용하다면, 그건 그때의 이야기입니다.

대가 표시는 거의 안 보입니다 — 늘 그렇듯

이 말들로 검색해 나온 글 200건씩을 재봤더니 대가 표시가 보인 글은 모두 0건이었습니다(2026년 8월 1일).

이것을 ‘광고가 없다’로 읽으시면 안 됩니다. 저희는 제목과 요약문만 읽는데, 2024년 12월 개정으로 대가 표시는 본문 첫머리에 하게 되어 있어요. 저희 숫자는 언제나 하한값 입니다. 얼마나 큰 차이인지는 기준선 전부에 적어 뒀습니다 — 체험단을 165차에서 212차까지 돌린 것이 확인된 가게 12곳에서도 표시는 0.6%뿐이었습니다.

후덜은 어떤 가게·제품에도 점수나 등급을 매기지 않고,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가리지 않습니다. 이 글은 숫자를 읽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궁금한 가게가 있으신가요

이름을 넣으면 그 가게 후기가 언제 얼마나 어떻게 쌓였는지 보여드립니다. 점수도 등급도 매기지 않고, 수집한 글 원본 링크를 전부 함께 놓습니다.

지도 앱의 공유·주소 복사로 나온 글을 그대로 붙여넣으셔도 됩니다. 내 주변부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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